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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연금·일·자녀·부동산 리스크…‘백번의 봄’ 도 아프다
  • XETemplate
  • 2012.03.13 14:17:32
  • 조회 수: 1911

수명이 늘어난다. 하지만 다 좋은 것만은 아니다. 사회의 각종 생존 여건이 뒤따라주지 못해 겪는 어려움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늘어난 생존 주기는 라이프 사이클을 다 바꾼다. 은퇴하는 시기는 전과 다름없는데 연금이 나올 때까지는 멀고 멀다. 자식들은 삼십이 넘어도 결혼할 생각을 안 한다. 공부는 대학, 대학원 점점 더 늘어난다. 유일한 재산인 부동산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기 어렵다. 연금 리스크에 잡(job) 리스크는 물론 자녀 리스크, 부동산 리스크까지 국가가 다 준비해주면, 사회가 다 뒷받침해주면 좋겠지만 꿈일 뿐이다. 현실은 다르다. 스스로 준비하지 않으면 사는 게 고행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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