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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 B.A.P 방송 사고에 '인기가요' 책임소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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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30 16:30:45
  • 조회 수: 2185

30일 전국을 강타한 티아라의 멤버 화영과 신예 B.A.P의 '인기가요' 방송사고 논란이 해당 제작진의 안일한 방송 태도 때문에 발생한 것이란 주장이 제기되면서 SBS에 대한 책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번 사태의 전적인 책임을 SBS에 돌리는 것은 물론 무리가 있지만 이날 문제된 방송 분량을 사전에 충분히 대비하지 못한 것은 명백히 SBS '인기가요' 제작진의 잘못이라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특히 네티즌들은 이번 사태가 단순히 안전 불감증에 기인한 우연한 사고가 아니라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의 자질을 의심케 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화 영의 방송 사고 주장에 대해 네티즌은 "한 두명도 아닌 여러 명의 스태프가 대형 스크린을 보면서 진행했는데, 어떻게 그 같은 장면을 그것도 아무런 대응없이 수 차례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느냐"며 입을 모았다. 또,  B.A.P 무대와 관련해선 "다른 방송국과 상대적으로 비교해 무대 관리만큼은 소흘함을 느끼게 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화영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티아라 무대 도중 신체의 일부가 노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곤혹을 겪고 있다. 또, B.A.P는 데뷔곡 '워리어' 무대에서 힘 넘치는 안무를 선보이던 도중 무대가 함몰하는 사고를 겪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화영은 갑작스런 사람들의 관심에 굉장한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은 "아직 고등학생인 화영에게 큰 상처를 남기지 말자. 그리고 사실 여부를 떠나 그를 더욱 보호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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