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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들에 첫 신고식..`혼쭐난` 윤용로 외환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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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13 14:15:50
  • 조회 수: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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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사진·57)외환은행장 대행이 `꼬리표`를 뗐다.

론스타펀드의 외환은행 매각과 함께 래리 클레인 전 행장이 퇴임하면서 지난달 10일부터 대행으로 활동한지 한 달여 만이다. 작년 3월 외환은행장 내정자로 선임된 시점부터 따지면 꼬박 1년여 만이다.

윤 행장은 13일 오전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004940) 본점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임기 2년의 외환은행장에 공식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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